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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일 돌아가는 삼각지 노래듣기 (1967년 배호)
반갑습니다. 맘쭈뮤직입니다. 오늘 가요무대에서 들어볼 노래는 돌아가는 삼각지 입니다. 이 노래는 지금으로부터 53년 전인 1967년에 발표되었던 곡으로 원곡을 부르셨던 가수는 배호 님이며 오늘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주실 분은 국민가요 아파트의 주인공인 윤수일 님입니다. 수일 님의 노래 바로 듣겠습니다. 참고로 이 노래를 듣기 위해서는 아래에 있는 네이버 동영상을 클릭한 후 감상을 하셔야 합니다. ^^
윤수일 님이 불러주신 돌아가는 삼각지 정말 잘 들었습니다. 배호 님의 음성과는 조금 느낌이 다르지만 아주 듣기 좋네요. 평소 템포가 빠르거나 비트가 센 음악을 주로 하시는 수일님이었는데요. 그런데 저음이 매력적인 배호 님의 노래가 이렇게 잘 어울릴지는 몰랐습니다. 정말 의외네요. ㅎㅎㅎ
예상했던 거에 비해 배호 님의 노래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노래를 듣다가 생각난 게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배호 님의 노래만 따로 리메이크한 앨범을 내는 것입니다. 시장조사를 해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 같네요. ㅎㅎㅎㅎ 항상 무언가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수일님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다음은 수일 님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나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일 님은 1955년 2월 6일생으로 2020년 우리나라 나이는 66세입니다. 많은 분이 아시는 것처럼 1977년 1집 앨범인 ‘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데뷔를 했고 이후 수많은 명곡으로 많은 인기를 누립니다. 최근에는 ‘터미널’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데뷔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어렸을 때는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한국인이고 아버지는 자신이 태어나기 전 비행기 사고로 돌아가셔서 살아생전에는 아버지의 얼굴을 직접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후 성장하면서 많은 혼혈인들이 그렇듯 자신의 진짜 국적은 어디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2년에는 다단계에 연루되어 벌금형을 받고 끝까지 항소 끝에 무죄를 받았지만 그걸로 신경을 쓰느라 몸무게가 심하게 빠지고 머리까지 많이 빠지는 후유증이 있는 등 개인적으로는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앞으로의 수일 님의 삶은 평안하시길 그리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윤수일 돌아가는 삼각지 노래듣기 (1967년 배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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