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최연화 정말 좋았네 노래듣기 나이 국적 하보미

보이스퀸 최연화 정말 좋았네 노래듣기 나이 국적 하보미

반갑습니다. 맘쭈뮤직입니다. 오늘 들어볼 노래는 보이스퀸 최연화 님의 정말 좋았네 입니다. 연화 님은 이 노래로 윤은아 님과의 대결에서 이기고 준결승에 오르게 됩니다. 참고로 이곡은 17년 전인 2003년에 발표되었으며 원곡을 불렀던 가수는 주현미 님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연화 님의 노래를 들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노래를 듣기 위해서는 아래에 있는 네이버 동영상을 클릭한 후 감상을 하셔야 합니다. ^^

   

보이스퀸 최연화 정말 좋았네 잘 들어보셨나요? 원곡을 부른 주현미 님도 간드러지는 트로트 창법으로 일품인데 연화 님도 이런 창법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잘 부르시네요. 이 노래로 인해 저 같은 아재들은 연화 님의 매력에 푹 빠질 것 같습니다. 역시나 노래가 끝나고 박수갈채가 쏟아지네요. ^^

잘 모르는 제가 감히 평가를 하자면 일단 정말 좋았네 이 노래의 시작을 원곡과는 다른 느낌으로 시작했는데 그 부분에서 자신의 강점을 어필한 것이 좋았고 노래를 부르는 내내 살랑살랑 몸을 흔들며 노래를 부르는 것도 매력을 배가시킨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것은 연화 님의 노래실력이었겠죠. 

연화 님의 정말 좋았네 노래가 끝난 후 유영석 퀸메이커는 연화 님을 비롯해서 윤은아 님에게도 아주 작은 단점도 찾을 수가 없었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영상 중간에도 나오지만 같은 참가자들끼리도 이건 노래실력의 차이가 아니라 취향의 차이로 승부가 갈릴 것이라 예상했을 정도입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두 분의 실력이 얼마나 막상막하였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심사평에서 유영석 님은 이미 연화 님에게 빼앗긴 것 같았습니다. 심사평에서 유영석 님은 연화 님이 되게 유혹적이라면서 무대가 진행되는 내내 단 1초도 눈과 귀를 뗄 수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바이브레이션도 자기가 원하는 만큼만 쓸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가수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이렇게 심사평이 끝나고 두 분의 심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김혜연, 남상일, 주이, 태진아, 이상민 퀸메이커는 윤은아 님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유영석, 인순이, 윤일상, 박미경, 황제성, 김경호 이렇게 여섯 분의 퀸메이커 분들은 최연화 님의 손을 들어주어 연화 님이 보이스퀸 준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심사평에서도 나오지만 두 분의 노래는 대결이 아니라 공연이라고 해도 될 만큼 수준 높은 무대였기 때문에 떨어진 은아 님이 아쉽기는 하지만 본인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자리를 뜰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승리한 연화 님에게는 축하를 그리고 은아 님에게는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연화 님의 나이와 국적 그리고 하보미 라는 이름은 또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연화 님은 처음에 중국 공무원 가수라고 소개되었지만 친할아버지가 일제강점기에 생계를 위해 중국 하얼빈으로 건너가신 후 일을 하셨고 결혼도 하셨기에 국적은 중국일지 몰라도 중국인이라고 하기 보다는 교포라고 하는 게 정서상 더 맞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 부분은 민감한 부분이라 얘기하면서도 조심스럽네요.

연화 님의 나이는 44세라고 예상되네요. 포털에 정확한 나이는 나오질 않지만 작년 가요무대 출연자를 소개하는 신문기사에 43세라고 되어 있었으니 올해는 한 살 더 먹어서 44세가 정확한 나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하보미는 최연화 님이 한국에 건너와 가요계에서 활동할 때 사용하는 예명이며 보이스퀸 에서는 본명으로 출연을 해야 하는 규정이 있어 본명으로 출연했을 거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