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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태기 왔던 맘쭈 오랜만에 근황 전해드립니다

 

블태기 왔던 맘쭈 오랜만에 근황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맘쭈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왔던 블태기가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덕분에 이번에도 한 달이라는 기간이 지나고 나서야 근황을 전하는 내용을 적고 있습니다.

 

혹시 몰라서 세어보니 작년 8월부터 정말 포스팅을 하지 않았더군요. 글 하나도 적지 않은 달이 몇 달이 있고 맘 잡고 쓴 달도 한 달 동안 기껏 5개를 발행했습니다. 이전에는 이렇게 운영하지 않았는데 방문자가 급격히 떨어지고 수입도 급감하면서 자연스레 마음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블로그를 쉽게 포기하는 것 같습니다. 정상적으로 운영을 해도 어느 순간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방문자가 줄어들고 그로 인해 수입이 줄어드니 블로그에 쏟던 노력도 같이 줄어들면서 그렇게 그 블로그는 점점 방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가 딱 그 모습이네요.

 

예전에는 이 블로그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만큼 이제는 기대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예 포기하지는 않겠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그래 왔던 것처럼 많아야 한 달에 5개 정도의 글이 올라오겠지만 포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뭐 계속 붙잡고 있으면 어떻게든 되겠죠.

 

오랜만에 와서 정보성 없이 그냥 넋두리만 하다가는 것 같습니다. 뭐 이런 맛에 블로그를 하는 거겠죠. 그럼 다음에는 정보성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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