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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황혼의 블루스 무료듣기 나이 (1968년 이미자)
반갑습니다. 맘쭈뮤직입니다. 오늘 가요무대에서 들어볼 노래는 황혼의 블루스 입니다. 이 노래는 지금으로부터 52년 전인 1968년에 발표되었던 곡으로 원곡을 부르셨던 가수는 엘레지의 여왕이신 이미자 선생님이며 오늘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주실 분은 김수희 님입니다. 수희 님의 노래 바로 듣겠습니다. 참고로 이 노래를 듣기 위해서는 아래에 있는 네이버 동영상을 클릭한 후 감상을 하셔야 합니다. ^^
김수희 님이 열창해주신 황혼의 블루스 정말 잘 들었습니다. 노래 부르시는 모습을 보면 아직도 한참 때인 것 같습니다. 수희 님의 나이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1953년생으로 올해 68세가 되셨더군요. 2년 뒤면 칠순의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목소리에 들어 있는 힘이 젊은 가수들 못지않은 것 같네요.
정확한 실명을 말씀드리긴 뭣하지만 수희 님보다 9살이나 젊은 한 때는 우리나라를 흔들어놨던 여가수 분이 최근 가요무대에 출연하셨는데 그 분은 건강관리를 잘못해서 전성기 목소리의 반도 나오지 않았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서글퍼 보였습니다. 수희 님은 지금의 건강 유지하셔서 20 아니 30년 계속해서 무대에서 좋은 노래와 멋진 무대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당연히 그렇게 되시겠죠. ^^
작년 네이버나 다음 연관검색어 중에 김수희 사망이라는 검색어로 찌라시도 많이 돌아서 정작 수희 님 본인은 별로 기분 좋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도 수희 님에 대한 관심이 많기에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기없는 분들은 그런 스캔들도 나지 않거든요. 다음은 황혼의 블루스 가사입니다.
1절 가사 - 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 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2절 가사 - 황혼이 질 때면 보고 싶은 그 얼굴 마음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오늘도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노래제목 : 황혼의 블루스
가 수 : 김수희
원곡가수 : 이미자
작 사 가 : 정두수
작 곡 가 : 박춘석
발매년도 : 19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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