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나예원 빗속의 여인 노래교실 노래강사 MBN

보이스퀸 나예원 빗속의 여인 노래교실 노래강사 MBN

반갑습니다. 맘쭈뮤직입니다. 요즘 MBN에서 방영되고 있는 주부 노래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퀸 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출연자 중 노래교실 노래강사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나예원 님의 빗속의 여인 과 그녀의 사연에 대해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신나는 노래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노래를 듣기 위해서는 아래에 있는 네이버 동영상을 클릭한 후 감상을 하셔야 합니다. ^^

   

보이스퀸 나예원 님의 빗속의 여인 잘 들어보셨나요?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무대였지만 정말 멋진 노래였던 것 같습니다. 위의 영상에서 나와 있듯이 예원 님은 경기도 하남시에 살고 있는 51세 여성이며 가슴으로 노래를 하고 있는 21년 차 베테랑 노래 강사입니다. 1,700여 명이나 되는 노래교실의 제1타 노래강사라고 하니 다른 설명 굳이 필요 없이 그녀의 실력과 인기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예원 님이 MBN 보이스퀸 에 도전한 이유는 21년 동안 노래교실에서 노래를 가르치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많이 아팠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암으로 인해 힘들게 투병생활을 견뎌내고 병을 이겨 냈다고 합니다. 암을 이겨내고 다시 노래강사로 돌아왔지만 좋아하는 노래를 하고 있음에도 가슴 한 편에는 채워지지 않는 마음속의 공허함이 있었고 아이들에게도 엄마의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추가적으로 보이스퀸 무대에서 본인이 잘 놀고 즐기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대에 오른 그녀는 김건모 님의 빗속의 여인을 열정적으로 불렀습니다. 무대에 오르자마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퀸메이커들에게 발사를 하며 긴장하지 않고 무대를 여유롭게 즐겼으나 아쉽게도 최종 6크라운으로 무대를 마무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를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참 아쉬웠던 순간이었습니다.

퀸메이커 중 작곡가 윤일상 님은 노래 선곡이 잘못된 것 같다며 본인의 끼와 재능을 충분히 보여주기에는 노래 선곡이 너무 아쉬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퀸메이커 남상일 님은 2라운드 진출이 무산돼서 아쉽기는 하지만 평소 가지고 있는 재능과 열정, 끼가 무대에서 충분히 우러나왔기 때문에 2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더라도 충분히 좋은 무대였으며 자신도 나예원 님의 무대를 통해 행복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좋은 소식은 3회 차 영상 초반부 1라운드 무대가 모두 끝나고 와일드카드를 뽑는 부분에 나왔습니다. 와일드카드를 세 번째 뽑는 순간 인순이 님이 와일드카드로 예원 님을 지명하며 기적적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됩니다. 4회 차 방송까지는 아직 모습이 나오질 않았기 때문에 5회 차 방송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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