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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금성 백마강 노래감상 (1953년 허민)
반갑습니다. 맘쭈뮤직입니다. 오늘 가요무대에서 들어볼 노래는 백마강 입니다. 이 노래는 지금으로부터 67년 전인 1953년에 발표되었던 곡으로 원곡을 부르셨던 가수는 허민님이며 오늘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주실 분은 배금성 님입니다. 금성님께서 부르는 이 노래는 어떤 느낌일까요? 노래 듣겠습니다. ^^
배금성 님께서 열창해주신 백마강 잘 들었습니다. 53년 당시의 상황을 그대로 경험한 듯한 표정으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셔서 그런지 노래에 그리고 무대에 서 있는 금성님에게 집중했던 무대였습니다. 특히 이 노래를 부르는 톤이 1950년 당시 활약했던 가수들과 비슷한 느낌이라 더욱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도대체 금성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길래 이렇게 노래를 불러주실 수 있었을까요? 워낙 관록 있는 가창력을 표현해주셔서 의외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금성님은 1970년 1월 27일생으로 2020년 기준 한국 나이는 이제 51세입니다. 이번달이 11월이기 때문에 곧 52세가 되시겠네요.
아무튼 의외로 금성님의 나이는 많지 않았습니다. 혹시 금성님의 팬들께서 오해하실 수 있을까봐 제 생각을 정확히 표현하자면 외모가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 67년이나 된 오래된 노래를 너무나 잘 표현해주셔서 무대 분위기상 나이가 좀 있어 보인다는 얘기였습니다. 얘기가 많이 길어졌네요.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래제목 : 백마강
가 수 : 배금성
원곡가수 : 허민
작 사 가 : 손로원
작 곡 가 : 한복남
발매년도 : 195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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