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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철 마도로스 부기 노래듣기 (1963년 백야성)
반갑습니다. 오늘 가요무대에서 들어볼 노래는 오랜만에 들어보는 마도로스 부기 입니다. 이 노래는 지금으로부터 58년 전인 1963년에 발표되었던 곡으로 원곡을 부르셨던 가수는 백야성님이며 오늘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주실 분은 박우철 님입니다. 그럼 바로 우철님의 노래를 들어보겠습니다. ^^
박우철 님이 불러주신 마도로스 부기 정말 잘 들었습니다. 시대가 워낙 다르기에 음반을 녹음하는 기술도 달라서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서의 느낌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원곡의 불러주신 백야성님은 남자치고는 목소리가 상당히 가늘고 간드러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오늘 노래를 불러주신 우철님도 목소리의 톤은 높은 편에 속하지만 야성님에 비해 간드러지는 느낌은 없기 때문에 좀 더 노래가 남성스럽게 들렸습니다. 오늘은 할 얘기가 별로 없어서 목소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컨셉을 잡았으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사로 수고해주신 이철수님과 멜로디를 만들어주신 한복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꼭 마스크 쓰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노래제목 : 마도로스 부기
가 수 : 박우철
원곡가수 : 백야성
작 사 가 : 이철수
작 곡 가 : 한복남
발매년도 : 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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