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김은주 사연 (김주아 거제도 윤시내) 아픔

보이스퀸 김은주 사연 (김주아 거제도 윤시내) 아픔

반갑습니다. 맘쭈뮤직입니다. 오늘은 mbn 프로그램 보이스퀸 에 출연해 거제도 윤시내 라는 별명이 붙은 김은주 님의 노래와 사연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 삶을 찾기 위해 김주아 라는 이름으로 20년 동안 살았던 은주 님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1라운드 노래를 먼저 듣겠습니다. 참고로 이 노래를 듣기 위해서는 아래에 있는 네이버 동영상을 클릭한 후 감상을 하셔야 합니다. ^^

   

보이스퀸 김은주 님의 노래 잘 들어보셨나요? 이 무대를 통해 주은 님은 객석에 있는 관객들은 물론이고 퀸 메이커들의 마음을 모두 움직여 결국에는 올크라운으로 무대를 마치게 되었는데요. 노래 실력도 아주 뛰어나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그녀의 인생 스토리 즉 아픔 있는 사연 때문에 더욱 감동을 준 것 같습니다.

본 방송을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거제도 윤시내 즉 20년 동안 김주아 라는 이름을 쓰게 된 사연을 간단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이스퀸 김은주 님은 젊은 나이에 이혼을 합니다. 하지만 그 시절에는 이혼한 사람들을 향한 시선이 곱지 않았던 시절이었고 심하게는 어딘가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혼 후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이 너무 싫어서 전 남편과 합의 후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갖기로 합니다. 이미 사랑이 없는 사이였지만 아이가 생긴다면 쇼윈도 부부생활을 통해 남들의 곱지 않은 시선은 최소한 피할 수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인생이 우리 마음대로 되지 않듯이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인공수정은 실패를 합니다. 

그렇게 결혼생활 유지에 실패한 후 은주 님은 자신을 전혀 알지 못하는 거제도로 가서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김주아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온전한 자기 자신을 찾고 싶다고 합니다. 남들 시선 때문에 본명을 버리고 살았던 세월이 은주 님에게는 상당히 힘든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참고로 은주 님은 나이는 50세입니다. 생각보다 은주 님의 나이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

아래 영상은 2라운드 영상입니다. 그녀답게 이번 곡은 카리스마 넘치는 한영애 님의 코뿔소를 선곡했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2라운드 곡 코뿔소를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곡을 끝으로 20년 동안 김주아 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거제도 윤시내 로 지냈던 mbn 보이스퀸 김은주 님의 노래 그리고 아픔 있는 사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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